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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ngwon Kim
ARTIST
혼재된 풍경 (Blended Landscape)
각각의 다른 시공간에서 마주하는 자연들은 결국 내면이라는 또 다른 화폭 안에서 중첩되기 마련이다.
거주지역에서 스쳐지나갈 수 있는, 특별하지만 때로는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자연의 모습들은 가끔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기도 한다.
마주한 자연의 모습은 시선의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드러난다.
다양한 경험과 기억으로 혼재된 풍경의 조각들을 본인의 시각으로 잘라붙여 표현하고자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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